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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50 홍정욱 에세이 다시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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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지나 갈수록 나이가 듦에 따라인건지

하루하루가 너무 빠름을 느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며칠 전 에드센스를 연동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는데 10년이 넘었더군요. 

오래돼서 그런지 에드센스는 바로 승인이 났습니다. 이또한 꾸준함의 결과겠죠? 

 

어떤 블로그로 글 주제를 써야 하나 고민하다가 찰나 생각난 부분이 집에 쌓여있는 책.

 

오래전에 읽은 책은 다시 보지 않는 한 기억하기 어렵고 독서에서는 필사가 중요하기에. 블로그에 읽고 있는 책을 써야겠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책은 50 홍정욱 에세이 

 

홍정욱님은 27년전 7막 7장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7막 7장 책도 나오자마자 바로 샀었는데 홍정욱에세이50도 출간 되자마자 2021년도에 주문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해서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올가니카도 구입해보고 저의 팬심은 27년동안 꾸준했었네요.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서 그의 마인드를 읽게 되는데 저는 비건은 아니지만. 회사 경영 마인드 부분에서 올리실 때면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2021년도에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 중 몇 페이지를 올려봅니다. 

 

50 홍정욱 에세이

 

40대에 그 옷을벗고 환경에 전념했다. 치열하게 살아온 까닭은 남에게 보여주거나 정해놓은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 나의 소명을 찾기 위해서다.

원하는 것이 있는 한 살아갈 이유가 있고, 만족은 곧 죽음 이라는 버나드 쇼의 말처럼,
소명을 찾으려는 열망이 있는 한 내게는 살아갈 이유가 있다. 지식과 경험과 철학으로 준비하고 깨어있으면 기회는 비처럼 쏟아지기 마련이다. 사람의 노력과 하늘의 축복으로 볼 수 있고 잡을 수 있길 바랄 뿐이다.

 

확신으로 시작하는 자 회의에 빠질 것이며, 의심으로 시작하는 자 확신을 얻을 것이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경고처럼 나도 두려웠다. 실제 그렇게 시작한 회사는 1년 만에 처참히 파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 속에서 성공을 일구며 내 고유의 의지대로  살아가겠다는 가슴의 울림은 여전했다. 


이성의 판단에 순종하면 잘못이 없고, 가슴의 부름에 응답하면 후회가 없다.

 

 

 

발상의 전환. 

절반의 목표를 세우고 완전히 달성하는 쪽으로. 중도에 그만두지 말고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내자는 결심. 

 

 

창업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최소의 자원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 이란 존 도어의 말을 상기하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꿈은 반드시 커야 한다. 꿈이 크든 작든 드는 품은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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